'빅보이' 이대호가 뛰고 있는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5차전 니혼햄에 역전패 당하며 결국 최종전까지 끌려가게 됐다.
소프트뱅크는 1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클라이막스 파이널 스테이지(이하 FS, 6전 4선승제) 퍼시픽리그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5차전에서 연장 11회초 만루 나카시마 나쿠야의 결승타에 4-6로 패배했다.
10초 니혼햄의 뒷심으로 위기에서 탈출한 소뱅 데니스 사파테가 포효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