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포스트시즌 첫 홈런으로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나성범은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팀이 0-6으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나성범은 상대 선발 류제국의 2구째 142km 직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05m의 솔로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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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범이 2회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사진(창원)=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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