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이재학(NC 다이노스)과 류제국(LG 트윈스)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8일 창원시 올림픽 기념 공연장에서 2014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두 팀은 오는 19일 마산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는다.
김경문 감독은 “1차전 선발은 이재학이다. 외국인 선수들이 잘 던지지만 큰 무대에 우리 한국 선수가 좋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수 3명을 보유한 NC가 의외의 선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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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은 올 시즌 10승9패 평균자책점 4.21을 마크했다. LG전에는 4승1패 평균자책점 2.59으로 강했다.
류제국은 올 시즌 9승7패 5.12를 마크했다. NC전 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5.00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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