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시즌 마지막 경기인 17일 목동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팬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홈경기 종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종료 후 입장한 관중들에게 운동장을 개방해 선수들과의 포토타임 및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서바이벌200 OX 퀴즈’를 최종 200명에게 다양한 외식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에는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시구자 선정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박태준(동의초4) 어린이가 시타자로 선정된 어머니 우민정(46)씨와 함께 나선다. 넥센은 골
경기 전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목동구장 3루 1번 게이트에 마련된 프로모션 부스에서는 과자, 음료 및 홍삼 젤리 등을 선착순 증정하며, 3루 2층 복도에서는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를 선착순 3,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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