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이청용(26·볼튼 원더러스)이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위해 15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실력과 인성, 리더십까지 겸비한 선수로 평가 받는 이청용은 최근 실시한 평가전에서 화려한 드리블과 정확한 패스로 클래스를 입증하였으며, 가장 인상적인 선수로 뽑히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 이청용이 15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사진=테크 제공 |
한편 이청용은, 울리 슈틸리케 신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A매치를 위해 소집 된 뒤 파라과이와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을 무사히 마쳤으며, 다음달 중동국가와의 평가전까지 소속팀으로 돌아가 잉글랜드 챔피언십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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