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강윤지 기자] 서건창(넥센 히어로즈)이 ‘꿈의 200안타’에 한 걸음만을 남겨두게 됐다.
서건창은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4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5회초 롯데 선발 쉐인 유먼을 상대로 기습번트를 만들어내며 시즌 199호 안타를 기록했다.
↑ 사진(부산)=한희재 기자 |
서건창은 경기 후 “팀이 이겨서 기분 좋다”며 “200안타를 의식하는 중이다. 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17일 목동 SK 와이번스전에서 200안타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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