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26 KB금융그룹)가 13일 오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자신의 스윙코치였던 남기협 코치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인비는 지난 3월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 '미션 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직접 남기협 코치와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박인비와 남기협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박인비 결혼식 사회는 김제동, 축가는 김연우가 불러 박인비, 남기협 커플을 축복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