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LG를 꺾고 승리했다.
두산은 1회부터 LG 선발 류제국을 공략해 선취점을 뽑아내 승기를 잡았고 2회 추가점을 올려 6-1로 승리했다.
14승을 거둔 두산 니퍼트가 김현수, 민병헌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4강 진출을 눈앞에 둔 LG의 입장에서는 통한의 패배가 아닐 수 없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