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사카) 안준철 기자] ‘노미로 끝낸다.’ ‘오세라로 맞선다.’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 1차전을 승리로 가져간 한신 타이거즈가 파이널스테이지 진출을 위해 좌완 노미 아츠시를 2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이에 맞서 히로시마는 오세라 다이치가 선발로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한신은 12일 고시엔구장에서 히로시마와 퍼스트스테이지 2차전을 갖는다. 1차전 후쿠도메 고스케의 결승 솔로포와 선발 랜디 메신저의 8이닝 무실점 역투, 오승환의 3탈삼진 퍼펙트세이브까지 완벽한 승리를 거둔 한신은 2차전 승리로 파이널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으려 한다.
↑ 한신 노미 아츠시. 사진=MK스포츠 DB |
이에 맞서 히로시마는 대졸 신인 오세라 다이치를 내세운다. 애초 히로시마는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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