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는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개막전 경기서 외국인 선수 사이먼, 리처드슨의 활약에 힘입어 65-59로 승리했다. 짜릿한 정규시즌 첫 승리다.
패배한 전주 KCC 허재 감독이 아쉬운 발걸음으로 코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한편, 오후 2시에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부산 KT와 안양 KGC의 개막전이 열렸고, 고양에서는 고양오리온스와 서울삼성의 개막전이 열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