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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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사진=이승우 트위터 |
한국 축구 유망주에 이승우(16)가 징계로 인한 소속팀 경기 출전이 어렵게됐습니다.
한국 축구 유망주로 꼽히는 이승우와 백승호는 각각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에서 뛰고 있습니다.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인 리오넬 메시가 한때 뛰었던 곳.
백승호는 축구신동답게 지난 2011년 FC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고 현재 18세 이하 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승우는 스페인 유소년 정규리그에서 출전하는 경기마다 골을 넣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잉글랜드의 첼시 등 유명 축구구단이 탐내기도 한 것.
이승우와 백승호는 실력 향상 여부에 따라 4년 뒤인 2018년 혹은 8년 뒤인 2022년 월드컵 출전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들의 소속팀인 바르셀로나 후베닐
하지만 이승우와 백승호를 비롯해 장결희 등은 바르셀로나의 한국인 유소년 선수들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바르셀로나에 내린 ‘18세 미만 유소년 영입 규정 위반’ 징계로 인해 모든 정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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