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포수 A.J. 피어진스키가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한다.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1일(한국시간)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회견을 취재한 현지 라디오 방송 ‘KMOX’에 따르면, 매시니는 좌완 불펜 샘 프리먼을 제외하고 피어진스키를 로스터에 합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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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 피어진스키가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어진스키는 이번 시즌 보스턴과 세인트루이스에서 102경기에 출전, 타율 0.251 출루율 0.288 장타율 0.337 5홈런 37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30경기에 출전, 타율 0.300 출루율 0
프리먼은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5회 구원 등판, 볼넷 2개만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정규 시즌에서는 44경기에 등판, 38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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