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의 유준수가 사후징계로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장정지 및 감면 제도’에 따라 유준수에게 출전정지 2경기를 부과했다.
유준수는 지난 4일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2분 상대 선수를 잡아채 명백한 득점 기회를 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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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현대의 유준수는 명백한 득점 행위를 방해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
연맹은 지난 2014년부터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거쳐 출장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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