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8회말 이진영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9-5로 승리했다.
삼성은 8회말 안지만과 차우찬이 모두 무너지며 LG에 역전패를 당했다. 42패(75승 3무)째를 당한 삼성은 페넌트레이스 우승 매직넘버를 여전히 ‘3’으로 남겨뒀다.
LG 이진영이 경기 승리 후 밝게 웃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