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스포츠 전문 채널 IB SPORTS를 위성방송 Skylife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IB SPORTS의 방송 제작 및 운영을 전담하는 ㈜아이비미디어넷은 지난 6일부터 위성방송인 Skylife에서 송출이 시작됐고 밝혔다.
그동안 IPTV 플랫폼을 통해서 WWE, 퓨처스리그, 연예인 야구대회, 이대호 일본야구,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였던 IB SPORTS가 위성방송으로 플랫폼 확장을 하면서 더 많은 시청자들이 IB SPROTS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이비미디어넷 김정환 대표는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인 Skylife에 IB SPORTS 채널을 론칭함으로써 스카이라이프 시청자들은 더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김 대표는 “모회사인 IB월드와이드에 소속된 수 많은 선수들의 깊이 있는 인터뷰 프로그램 제작을 비롯하여 보다 많은 고품격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스포츠 채널과 차별화를 갖고 더 많은 스포츠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전문 채널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IB SPORTS에서는 현재 ‘WWE Smack Down’, ‘WWE Raw’ 등의 레슬링 프로그램과 ‘TOP FC’, ‘ONE FC’ 등의 MMA 경기, ‘2014-1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韓스타
IB SPORTS는 지난 6일부터 Skylife에 채널이 오픈됐으며, 채널번호는 49번으로 고화질 HD방송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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