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웨딩사진 공개…가을의 신부 자태 뽐내

'골프여제' 박인비가 결혼에 앞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박인비는 오는 13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남기협 코치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장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꿈꾸던 결혼식을 만나다'라는 모토로 골프장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 이벤트식 맞춤웨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서원밸리 측은 박인비가 평소 꿈꿔 왔던 골프장에서의 야외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각 분야별 최고의 웨딩관련 전문가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가을의 신부 박인비의 모습과 예비 신랑 남기협 씨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 박인비가 결혼에 앞서 예비신랑 남기협씨와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서원벨리

박인비와 결혼하는 예비남편 남기협은 180cm의 키에 훤칠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골프 코치이다.
박인비는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누군가 내편이 있다는게 마음이 든든했고 많이 도움을 받았다.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다. 일을 그만두고 나와 다닌다"고 말하며 예비남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박인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인비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박인비 결혼, 너무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박인비 결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박인비 결혼, 남편이 코치였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ro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