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에게 기회를 주고 오늘 뭔가 특별한 일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 경기 전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이 남긴 말이 결국 결과로 이어졌다. LA다저스의 불펜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다저스가 불펜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벼랑 끝에 몰렸다.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졌다.
7회 2사에서 타석에 오른 세인트루이스 카펜터가 우전 2루타를 날리고,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의 맷 카펜터는 3회 솔로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