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전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3·CD 나시오날)이 6일(이하 한국시간) 히우 아브와의 2014-15 포르투갈 1부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19분을 뛰었으나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진 못했다. 리그 7경기 1골이자 시즌 9경기 1골이다.
나시오날은 0-0으로 비겼다. 이번 무승부로 나시오날은 리그 1승 2무 4패와 시즌 1승 2무 6패가 됐다. 디나모 민스크와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2전 전패로 탈락했다. 민스크는 2013시즌 벨라루스 1부리그 3위 팀이다.
↑ 석현준이 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17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사진=나시오날 공식홈페이지 |
석현준은 이번 시즌 소속팀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경기당 57.2분을 뛰면서 90분당 0.17골을 기록하고 있다. 나시오날에는 지난 7월 1일 입단했다. FC 흐로닝언(28경기 5골 1도움)과 CS 마리티무(14경기 4골), AFC 아약스(6경기)에서도 활약했다.
국가대표로는 2010년 9월 7일 이란과의 홈 평가전(0-1패)에서 처음이자 현재까지 마지막 A
한편 나시오날은 이스토릴 프라이아와의 리그 4라운드 원정에서 1-2로 진 이후 2무 2패로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이다. 아카데미카 코임브라와의 27일 오전 1시 8라운드 홈경기에서 무승 탈출을 꾀한다.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