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가 선발 여건욱의 8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와 장단 19안타를 몰아쳐 11-1 대승을 거뒀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5연패.
SK 시절 배터리로 손발을 맞춘 한화 조인성이 데뷔 이후 최다이닝 8이닝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이끈 SK 여건욱을 보면서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