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넥센 강정호 유격수가 6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LG 정의윤의 평범한 타구를 놓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이날 넥센과 LG는 오재영과 류제국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19경기에서 5승 6패 평균자책점 6.72를 기록중인 오재영은 이날 4.1이닝 5피안타 3실점(1자책)을 기록한 후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6승이 불발됐다.
올 시즌 25경기에서 9승 6패, 평균자책점 5.17의 성적을 기록중인 류제국은 이날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