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시즌 34호 홈런을 작렬, 타점왕 경쟁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
테임즈는 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2-2로 동점을 이루던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타석에 등장했다. 테임즈는 상대 투수 변진수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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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의 솔로 홈런으로 7회 현재 NC가 두산을 3-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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