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 5회초 1사 2, 3루에서 넥센 이택근의 적시타로 득점을 올린 서건창과 박동원이 동료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이날 넥센과 LG는 오재영과 류제국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19경기에서 5승 6패 평균자책점 6.72를 기록중인 오재영은 지난 8월28일 한화전 선발 이후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다. 올시즌 LG를 상대로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1.76으로 강했다.
올 시즌 25경기에서 9승 6패, 평균자책점 5.17의 성적을 기록중인 류제국은 이날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