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스완지시티가 뉴캐슬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스완지는 최근 리그 4경기 동안 2무 2패의 성적으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스완지는 4일 오후 11시 영국 웨일스 리버티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겨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뉴캐슬은 이날 공격수 시세의 골로 극적인 승점 1점을 얻었지만, 지난 7경기(4무3패) 동안 단 1승도 챙기지 못하며 여전히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 스완지시티가 뉴캐슬과 비겼다. 스완지는 4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러나 전반 내내 수세에 몰렸던 뉴캐슬은 전반 막판 한 번의 기회를 살렸다. 전반 43분 오베르탕의 오른쪽 낮은 크로스를 시세가 절묘한 슈팅으로 방향을 꺾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에는 스완지가 5분 만에 추가골을 넣으며 먼저 달아났
[ksyreport@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