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신지애(26)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5승을 향한 마지막 역전에 도전한다.
신지애는 4일 일본 시가현 릿 토시의 비와코 골프장(파72.6522야드)에서 열린 JLPGA 메이저대회인 일본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단독 3위에 자리했다. 8언더파 208타로 공동선두에 오른 웨이 윤제(대만), 스즈키 아이(일본)와는 2타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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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LPGA 투어 일본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자리해 역전으로 시즌 5승에 도전하는 신지애. 사진=JLPGA홈페이지 캡쳐 |
신지애는 시즌 5승 달성을 위한 마지막 결전을 남겨둔 상황에서 만약 이번 대회 우승상금 2800만엔을 획득한다면 1300여만엔 차
황아름(27)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안선주(27.요넥스)와 이나리(26), 전미정(31.진로재팬)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상금랭킹 1위인 이보미는 이날 1타를 잃어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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