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식 준결승, 대한민국 주세혁(34·세계랭킹 17위)과 중국의 쉬신(세계랭킹 1위) 경기에서 주세혁이 긴 랠리끝에 득점을 성공한 후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쉬신, 주세혁은 세계랭킹이 17위임을 감안하면 어려운 상대임은 분명하다. 역대 전적도 4번 맞붙어 4번 모두 주세혁이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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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 아시안게임은 이날 폐회식을 끝으로 16일간의 일정을 마
한국은 이번 대회에 걸린 총 439개의 금메달 중 77개(은 71개, 동 80개, 이하 3일 오후 9시 기준)를 가져가 3위 일본(금46개, 은 73개, 동 76개)를 큰 격차로 따돌리면서 1998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5개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수성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