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마라톤 결승전이 열렸다.
한국은 노시완, 심종섭이 북한은 북한 박철, 리영호가 출전해 바레인, 캄보디아, 중국, 일본, 몽골, 미얀마 등과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 심종섭은 2시간 23분 11초를 기록했으며, 초반 선두로 질주하다 넘어져 아쉽게 밀려난 노시완은 2시간 31분 29초로 레이스를 마쳤다.
한국 노시완이 결승점 통과 후 쓰러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