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대호 기자] 롯데 황재균이 북 치고 장구 치고 원맨쇼를 펼쳤다.
황재균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롯데가 2일 사직 한화전서 10-5로 이기고 포스트시즌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 롯데 황재균이 2일 사직 한화전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MK스포츠 DB |
또 수비에선 6-5인 6회초 2사
롯데는 황재균의 호수비를 발판 삼아 더 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
황재균과 함께 아시안게임에서 컴백한 손아섭은 4회말 중월 2점 홈런 포함 5타석 3타수 2안타 2볼넷의 특급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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