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KIA가 선발 양현종의 6이닝 6피안타 3실점의 호투와 5회에 터진 이대형의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4-3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브렛필도 투런홈런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타이인 시즌 16승을 거둔 KIA 양현종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