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한일전보다 더 인기있는 남북전이다. 36년 만에 펼쳐진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이 1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웠다.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축구 결승 한국-북한전에 공식 집계된 관중은 4만7120명이었다. 거의 만석이다. 문학경기장의 좌석 규모는 4만9084석이다. 좌적 점유율이 96%였다.
↑ 2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축구 결승 한국-북한전에는 구름관중이 몰렸다. 사진(인천)=한희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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