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다음 시즌 도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한화는 2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14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코칭스태프 7명, 선수 2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총 31명이 오는 5일 OZ158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전했다.
이번 피닉스 교육리그에는 한화,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를 포함해 일본 12팀, 독립리그 1팀 등 총 16개팀이 참가한다.
한화는 6일 지바 롯데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하여 22일간 총 1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7일 히로시마와의 경기를 끝으로 모든 교육리그 일정을 마치는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10월 29일 OZ157편으로 귀국한다.
↑ 한화 선수단이 2015 시즌을 향해 뛴다. 사진=MK스포츠 DB |
◆ 참가자 명단
퓨처스 감독(1명) : 이정훈
코칭스태프(6명) : 전대영, 전종화
투수(10명) : 구본범, 양 훈, 장민재, 윤기호, 허유강, 조영우, 최우석 조지훈, 길태곤, 정광운
포수(3명) : 이준수, 엄태용, 지성준
내야수(7명) : 김회성, 이창열, 윤승열, 노태형, 김승현, 정우석, 김선호
외야수(4명) : 노수광, 김정수, 오준혁,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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