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예선 및 단체전이 열렸다.
이날 '체조요정' 손연재는 김윤희, 이다애, 이나경과 함께 단체전에 출전했다. 한국 손연재가 기록을 확인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리듬체조 단체전은 4명의 선수가 12개의 연기를 펼친 뒤 그중 높은 10개의 점수를 합쳐 순위를 가렸다. 손연재는 개인종합 예선에서 합계 53.882점을 기록, 전체 1위로 개인종합 예선을 통과했다.
한편, 손연재는 김윤희(23·인천시청), 이다애(20·세종대), 이나경(16·세종고)과 함께한 단체전에서 164.04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