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복싱국가대표 김형규(22·한국체육대학교)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라이트헤비급(81kg) 4강 진출을 놓고 아르슬란베크 아칠로프(21·투르크메니스탄)과 대결한다. 라이트헤비급 8강전은 29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다.
김형규는 2011 아시아선수권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다. 성인이 되기
2013 세계선수권 라이트헤비급에는 아칠로프도 참가했다. 공식순위는 김형규와 같은 17위다. 김형규가 아시아 챔피언 경력자라고 해도 아칠로프를 상대로 방심할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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