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전날 엉덩이 부상으로 교체된 디 고든이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정상적으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팅리는 2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고든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고든은 전날 경기에서 1회 타격 뒤 다윈 바니와 교체됐다. 교체 사유는 왼 엉덩이 통증. 지난 6월 콜로라도 원정 때 당한 부상과 같은 부위다. 29일 경기에서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 엉덩이 부상으로 결장한 디 고든이 포스트시즌에는 정상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고든의 부상에 대해 정확한 파악이 되지 않았음에도 매팅리가 고
고든은 이번 시즌 팀의 1번 타자로서 맹활약했다. 147경기에서 타율 0.289 2홈런 34타점 64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도루(64개), 3루타(12개) 부문에서 시즌 1위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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