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홈런왕’ 박병호가 국대해결사로 떴다. 중국전서 귀중한 쐐기 스리런을 작렬시켰다.
박병호는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제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야구 준결승 중국과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6회 무사 1,2루서 7-2로 달아나는 귀중한 쐐기 3점홈런을 쏘아올렸다.
중국의 3번째 투수 류시아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번 대회 박병호의 개인 2번째 홈런이었다.
↑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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