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리듬체조국가대표 손연재(20)가 2014 세계선수권 후프·공·곤봉·리본 종목에서 모두 결선 진출을 달성했다. 이는 손연재의 개인 첫 성과다. 2013 세계선수권에서는 리본에서 예선 탈락했다.
국제체조연맹이 25일 밤 10시 23분(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2014 리듬체조세계선수권 곤봉 예선 최종순위에서 손연재는 17.433점으로 4위에 올랐다. 곤봉 예선 1~8위는 26일 오전 2시 30분~3시 진행되는 결선에 참가한다.
↑ 손연재가 2014 리듬체조세계선수권 곤봉 예선에서 연기하고 있다. 사진=국제체조연맹 유튜브 공식계정 영상화면 |
2013 아시아선수권 공·리본 2관왕 덩썬웨(22·중국)는 2014 리듬체조세계선
2014 세계리듬체조선수권은 20일부터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리고 있다. 손연재는 세계선수권을 마치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는 10월 1~2일 남동체육관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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