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한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한국이 홍콩을 콜드게임으로 이겨 예선 3경기 연속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선발 홍성무의 호투와 민병헌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12-0으로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홍콩의 두 선수가 경기 종료 후 박병호를 찾아와 인증샷을 요청하고 있다.
한국은 예선전에서 대만과 태국 그리고 홍콩을 모두 콜드게임으로 이겨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2014 아시안게임은 지난 19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 폐막식까지 15일간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스포츠 열전이 펼쳐진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