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의 신' 양학선, 부상에도 불구하고…값진 '은메달' 획득
↑ '양학선' / 사진= MK 스포츠 |
'도마의 신' 양학선이 부상을 극복하고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양학선은 25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제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 체조 도마 결승 경기에서 15.200점으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금메달은 홍콩의 무명 쉭 웨이 헝이 차지했습니다. 양학선 숙적 북한 리세광은 14.799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상
한편 2번째 주자였던 한국의 김희훈은 착지에서 2회 모두 큰 실수를 범하며 평균 14.033점을 기록해 6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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