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양궁 컴파운드 단체 4강전에서 한국 석지현 최보민 김윤희가 출전해 이란을 229-22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이 관중석에서 과녁우산에 태극기를 달고 여자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4강전에 앞서 열린 8강전에서 한국 여궁사들은 238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들 궁사가 이날 기록한 238점은 미국이 2004년 8월에 작성한 세계기록 236점을 2점 늘린 신기록이다
2014 아시안게임은 지난 19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 폐막식까지 15일간 아시아 최고를 가리는 스포츠 열전이 펼쳐진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계양체)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