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남구 기자] 펜싱 국가 대표팀이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싱가포르를 여유있게 제압하고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과 만난다.
한국 펜싱대표팀은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8강에서 싱가포르를 45-21로 꺾었다.
↑ 펜싱 국가대표팀이 남자 플러레 단체전 종목에서 싱가포르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는 일본이다. 사진(인천)=한희재 기자 |
한편 일본은 8강에서 태국을 45-10의 큰 점수차로 누르고 4강에 진출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준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중국과 홍콩전의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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