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한국이 남자 10m 러닝타겟 단체전서 5위에 올랐다.
정유진, 조세종, 곽영빈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사격대표팀은 25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러닝타겟 단체전서 완주 856점(289점-282점-285점), 속주 819점(270점-271점-278점)으로 합계 1675점을 기록해 전체 5번째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금메달은 중국(1717점), 은메달은 북한(1705점), 카자흐스탄(1684점)이 동메달을 목에걸었다. 한국은 베트남(1681점)에 이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정유진이 완주 288점(98점, 94점, 96점), 속주 282점(93점, 96점, 93점)을 기록했다. 조세종이 완주 284점(94점, 95점, 95점), 속주 273점(94점, 86점, 93점)으로 선전했고, 곽영빈은 완주 284점(97
정유진이 570점으로 6위, 조세종이 557점으로 10위, 곽영빈이 548점으로 15위를 차지했다. 본선 1위는 박명원(북한, 582점)에게 돌아갔다. 자이 유지아(중국, 579점)가 2위, 이바라예프 바티야(카자흐스탄, 574점)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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