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리듬체조국가대표 손연재(20)가 2014 세계선수권에서 국제체조연맹(FIG)의 호평을 잇달아 받고 있다.
FIG 트위터 공식계정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손연재의 리본 예선경기 후 “연기를 마치자 즉시 관중의 박수가 나왔다. 참으로 아름답고 감명 깊으며 훌륭한 연기”라면서 “환상적이고 굉장했다. 박수갈채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칭찬했다.
↑ 손연재의 세계선수권 리본 예선 연기가 국제체조연맹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
리본 예선 5~8차 세션은 25일 오후 4시~밤 10시 20분까지 진행된다. 8차 세션까지 마무리된 후 예선 1~8위는 26일 오전 2시 30분부터 결선에 임한다.
2014 리듬체조세계선수권 24일 일정에서 손연재는 해당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인 후프 동메달과 공 5위를 기록했다. FIG 트위터 공식계정은 손연재의 후프와 공 결선 연기에 대하여 각각 “
세계선수권이 끝나면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다. 손연재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는 10월 1~2일 남동체육관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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