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승민 기자] 8년만의 아시안게임 골드를 노리는 한국 남자 배구가 대만을 3-0으로 완파, 본선 2승째를 따냈다.
한국은 24일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본선 A조 경기에서 대만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첫 세트는 팽팽한 승부끝에 한국이 25-22로 가져갔지만
지난 20일 카자흐스탄과 첫 경기에서 3-0 승, 가볍게 첫승을 신고했던 한국은 대만전 승리로 2승째, 승점 6점을 달리고 있다. 한국은 나란히 2승으로 A조 공동 선두에 올라있는 카타르와 27일 조 1위가 걸린 본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chicle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