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승민 기자] 이번 대회 ‘피스트의 지배자’로 떠오른 한국 펜싱이 여자 플러레 단체에서도 가뿐하게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2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러레 단체 준결승에서 일본을 45-2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 남현희 전희숙이 이끄는 한국 여자 펜싱 플러레팀이 24일 저녁 결승전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사진(고양)=한희재 기자 |
8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체력을 비축한 한국은 남현희 오하나 전희숙 김미나가 한국팀 특유의 빠른 공격으로 고르게 득점, 니시오카 시호가 분전한 일본을 여유있는 스코어로 제쳤다. [chicle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