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카고 컵스의 와다 쓰요시가 한 차례 더 등판 기회를 갖게 됐다.
‘MLB.com’은 24일(한국시간) 컵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즌 마지막 3연전 선발 투수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에릭 조키시, 와다, 그리고 카일 헨드릭스가 시즌 마지막 시리즈 선발 투수로 나선다.
와다는 원래 조키시의 합류로 지난 19일 다저스전을 끝으로 예정된 등판이 모두 완료된 상태였다.
↑ 시카고 컵스의 와다 쓰요시가 한 차례 더 등판 기회를 갖게 됐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와다
예상 밖의 기회를 얻게 된 와다는 “나에게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등판인 만큼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해 자신감을 키우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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