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남구 기자] 21일 금3, 은1, 동1를 따내며 '노다지'를 캐냈던 한국유도가 22일엔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한국은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남녀 중량급 다섯 체급 가운데 여자 78kg이하 급의 정경미가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 금메달 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은 정명미가 몽골의 바툴가와의 4강경기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사진(인천)=한희재 기자 |
16강 까지는 5명의 한국 선수가 모두 순항했지만 8강에서 남자 100kg이하 급의 조구함이 먼저
다행히 네 명 모두 패자조 결승에 올라 저녁 메달 매치에서 동메달을 따낼 수 있다.
동메달 결정전을 포함해 여자 78kg이하 급 정경미의 결승전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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