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마르커스 스트로맨이 빈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스트로맨에게 6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금액 미공개)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스트로맨은 지난 16일 캠든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 경기 도중 칼렙 조셉에게 머리에 위협구를 던졌다.
↑ 토론토의 스트로맨이 빈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사진= MLB. |
스트로맨은 이번 시즌 토론토의 선발 투수로 활약 중이다. 16일 경기까지 24경기에 등판, 120 2/3이닝을 던지며 10승 6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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