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이민우 코치 선임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새로운 코치를 영입했다.
신한은행은 “김지윤 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신임 코치로 이민우(43) 전 창원 LG 스카우트를 선임했다”고 16일 전했다.
미국 클리브랜드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이민우 신임 코치는 산업은행과 나래 블루버드에서 센터로 활동했으며, 은퇴 후 인천 전자랜드 코치와 창원 LG 외국인선수 스카우트를 역임했다.

↑ 신한은행 선수단이 새로운 코치와 함께 하게 됐다. 사진=MK스포츠 DB

신한은행 농구단 관계자는 “이민우 신임코치는 센터출신으로 가드출신인 전형수 코치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정인교 감독을 도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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