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국민타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38)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지난 15일 KBS는 "이승엽 선수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KBS 야구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는다"고 밝혔다.
↑ 이승엽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해설위원으로 발탁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이승엽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2006년 WBC 4강, 2008년 베이징올림픽 우승의 순간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국가대표로 최고의 활약을 한 이승엽은 "후배들의 금메달 도전에 힘이 되는 해설에 임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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