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5회말 1사 1, 2루에서 LG 박용택이 1타점 2루타를 치고 진루하고 있다. 박용택은 이번 안타로 역대 15번째 1,700안타를 달성했다.
전날 영봉패를 당한 삼성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10승 4패를 기록중인 장원삼이 선발 등판한다. 장원삼은 올 시즌 LG전에 5번 등판, 3승 1패 평균자책점 3.52로 성적이 좋다.
이에 맞선 LG는 우규민이 선발 등판해 세 번째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