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프로야구가 14일 2011년 이후 4년 연속 600만 관객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13일까지 521경기에서 599만3,256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한 프로야구는 600만 관객 달성에 6,744명만이 남아 오늘 역대 3번째 최소경기인 525경기만에 600만 관객 달성이 확실시 된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 앞에 두고 막판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는 잠실 라이벌 두산과 LG는 최다 관객 1,2위를 다투고 있다.
↑ 사진=MK스포츠 DB |
KIA는 부동의 관객 증가율 1위다. 500만 관객 돌파 당시 34%였던 관객 증가율은 4위 경쟁이 본격화 되며 42%로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그렸다. 삼성과 롯데는 올 시즌 9개 구단 중 가장 많은 8경기 매진을 기록했고, KIA는 원정경기에서 가장 많은 10경기 매진을 기록하면서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각 팀 당 많게는 16경기, 적게는 10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과 포스트시즌
[ball@maekyung.com]